mbc 생방송 오늘 저녁 943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투맛취 소고기국밥 고추장 더덕 삼겹살 등이 

방송됩니다


[투맛취]

 60시간 정성 소고기국밥 

VS 옥돌 더덕 삼겹살


* 촬영에 도움을 주신 황숙향, 서상수, 서명일 님 


▶ <얼큰한 소고기국밥>


상호 : 원당쇠고기국밥

031-965-9001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850

 지번 성사동 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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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06:00 - 22:00


8,000원

순두부국밥

9,000원

쇠고기국밥

10,000원

특국밥 





특별한 삼겹살 향긋함이 매력

마지막까지 촉촉 옥돌 더덕 삼겹살

▶ <고추장더덕삼겹살>


상호 : 옥돌 위에 석쇠 한 판

031-905-9192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38

 지번 장항동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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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23:30마지막주 일요일 휴무


7,000원

검은콩청국장

16,000원

간장게장

14,000원

고추장더덕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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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세월의 힘] 

80년 전통! 추억의 쌀엿 

<고제구 쌀엿>

전화 : 061-382-9889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경동길 11-10

지번 유천리 264-5 


 


 1. [톡톡이브닝] 

작지만! 강하게! 스타트업, 꿈은 이루어진다!  


 매년 심각해지는 취업난에 점점 늘어나는 청년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내세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들의 경쟁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애완동물 용품 개발 스타트업 대표 

장현덕(27세) 씨. 요즘 반려동물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후각활동 놀이와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해 

만든 스마트 애견훈련 기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아이의 건강을 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창업에 뛰어든 김우찬(39세) 대표. 유모차에 부착하는

 휴대용 공기정화기를 개발했는데. 여기에 아이디어

하나 더! 소비자가 이동하는 장소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 빅데이터로 만들어, 다시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1석 2조의 서비스 시스템까지 갖췄다는 

사실. 듣기만 해도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기발한 

창업 아이템들 쏟아지는 스타트업 세계.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발상과 기술력이 있다고 해도 

청년들이 소규모로 창업하고 성공하기란 큰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는데. 그 중 창업자들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는 것은 ‘자금 마련’. 그런데, 최근 

이런 청년 스타트업의 고민을 덜 수 있는 희소식이

 생겼다! 바로 ‘경기도 청년혁신 창업기업 특례지원’

 정책! 경기도 소재의 기업 중 업력이 7년 이내인 

창업 기업에게 500억 원의 규모로 업체당 최대

 4억 원을 지원한다는 것. 이 특례자금은 연 1%의 

초저금리의 융자로 이용할 수 있어 창업기업의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무한한

상상력 그 꿈을 현실로! 스타트업 성공신화를 꿈꾸며

살아남기 위해 투쟁중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만나 본다



 2. [세월의 힘] 

100년 전통! 추억의 달콤 간식 ‘쌀엿’  

  

 오랜 전통 간식, 엿! 추운 겨울만 되면 아랫목에

 앉아 입에 베어 물었던 엿 한 조각 생각나는 이들이

 많을 텐데,.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에 전통 그대로 

쌀엿 만드는 이들 찾아보기 힘든 요즘! 아직 전통

 방식 그대로 쌀엿을 만드는 형제를 찾았다.. 바로 

고강석, 고환석 형제! 전남 담양군 창평면, 오래 전부터

 엿으로 명성을 얻은 고장이다 보니 조상대대로 

엿 만드는 기술을 자손에게 대물림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집안의 가풍 덕에! 형제도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레 엿을 만들며 자랐다는데. 봄부터 가을까지는

 평범한 농부로 살다 일년 열두 달 가운데 딱! 3개월만

 전통 쌀엿을 만들고 있다고. 햅쌀을 불려 고두밥을

 만드는 일부터 가마솥에 고아 갱엿을 만드는 일, 

온도와 습도를 맞춘 방 안에서 늘려주는 작업까지!

 24시간 중 21시간을 엿 만드는 일에 매달려야 

하다 보니 사실상 누군가의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엿 만드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그래서 형제,

 그의 가족들과 여든이 훌쩍 넘은 노모까지 힘을 

더해 엿을 만들어야 한단다. 투박한 손길로 빚어내는

 정직한 맛, 시간과 품을 아끼지 않는 인고의 달콤함, 

쌀엿! 칠순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전통 지키기란 

쉽지 않지만 힘든 시절, 우리의 애환을 달래준 고마운

 간식이기에 만드는 일을 놓을 수 없다는 형제. 

그들이 말하는 세월의 힘은 무얼까? 확인해보자. 



 3. [투.맛.취] 

60시간의 정성 소고기국밥

VS 6일의 기다림 고추장 더덕 삼겹살 구이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두 가지 음식을 취향 따라 

선택한다! <투.맛.취> 오늘 투맛취에서 소개할 

첫 번째 맛집! 바로 한 그릇의 국밥을 만들기까지 

무려 60시간의 정성이 들어간다는데! 100kg의 뼈를

 넣어 6-7시간 동안 우려내 뽀얀 육수를 내는 거로

 시작된다는 국밥 만들기! 볼살, 엉덩잇살, 양지 등 

식감을 위해 다양한 부위를 넣어 팔팔 끓여내는 국밥!

 매일 일정한 맛을 내기 위해 모든 양념과 재료는

 타이머를 사용해 일정한 시간 동안 끓여낸다고! 

그렇게 끓여낸 국밥은 국밥 전용 수조에서 열기를 

식혀준 뒤 48시간동안 냉장숙성까지 거쳐야 비로소

 손님상으로 나갈 수 있는 영광이 주어진다고! 

정성이 가득 들어간 소고기국밥에 이은 두 번째

 투맛취는 바로 6일의 기다림 끝에 탄생한 고추장

 더덕 삼겹살구이라는데~! 주인장의 특제 양념장에

 버무린 삼겹살은 실온 숙성 1일, 냉동 숙성 2일, 

저온냉장 숙성 2일, 일반냉장 숙성 1일! 총 6일의 

숙성을 거쳐야 손님상으로 올라갈 수 있단다. 게다가 

주인장이 직접 만든 고추장 양념은 중독성 있는 

매콤함을 자랑해 손님들 입맛 사로잡은 건 물론, 

연탄불에 구워 추억의 맛까지 더해 인기라는데~! 

완전히 익혀 손님상으로 나오는 덕분에 굽는 수고나

 냄새 밸 걱정이 없다고! 이곳의 

고추장 더덕 삼겹살 구이가 특별한 이유! 주문 

제작한 옥돌 위에 고기를 올려줘 마지막 한 점까지

 촉촉하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데~ 오늘 저녁

 당신의 취향을 저격할 맛집 두 곳을 <투.맛.취>에서 

소개한다. 



 4. [수상한가족] 

아이가 된 아내, 여든의 사랑꾼 남편!  


 서울의 한 주택가에 자리 잡은 요상한 엘리베이터!

 건물 안이 아닌 밖에 설치되어 있고~ 딱! 한 사람만

 탈 수 있다는 이 특별한 엘리베이터의 주인장은

 바로 신석구(81)할아버지와 그의 아내 황해숙(76) 

할머니이다.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거동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할머니, 그런 아내가 안전하게

 집 밖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할아버지는 이 

엘리베이터를 손수 제작했다는데~ 14년 전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할머니는 운동능력과

 언어능력을 상실했다. 그런 할머니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이가 바로 남편! 할아버지는 하루 24시간,

 한시도 아내의 곁에서 떨어질 줄 모른다는데. 

매일 새벽 아내의 아침밥을 차려주는 일부터 오후에는

 휠체어를 끌고 2시간씩 산책을 나가는 일까지~ 

할아버지는 자신의 모든 시간을 할머니에게 쏟고

 있다고. 그런데 2년 전,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할머니에게 치매라는 병이 또 찾아왔단다. 치매가 

찾아온 이후 아내를 병간호하는 일이 더 

힘들어졌다는데. 좋은 시설에 보내는 게 낫지

 않겠냐는 주변의 권유도 마다하고 그가 아내의 

곁을 지키려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남은 생을 아내를 위해 모두 쓰고 싶다는 사랑꾼 

남편의 이야기를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보자. 


 11월 7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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