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2 2회
제주, 어디까지 먹어봤니?
봄날의 제주
설렘가득한 첫 만남
섬속의 섬 우도
바다향 토핑의 피자 & 짬뽕
트러플 피자 해물 짬뽕 크림짬뽕
섬소나이
064-784-2918
제주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814
지번 연평리 1290-6
매일 09:30 - 17:00 배안뜨는날 휴무
10,000원
우짬
12,000원
백짬
11,000원
땡짬
13,000원
소섬(우도)피자
16,000원
트러플피자
낭만가득 하고수동 해변
바다의 산삼 홍해삼
아쉬운 항구의 이별
손맛 난리 난 부시리 잡이
한상 가득 제주 바다의 맛
김윤구 씨 25년 경력 선장
부시리 회
동현식당
064-794-330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28
지번 하모리 2126-9
매일 10:00~22:00
제주동문야시장
랍스터 치즈구이 16,000원
김치말이 삼겹살
제주 아이키친
010-5715-02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14길 16 야시장맛통령
지번 이도일동 1434
16,000원
랍스터 치즈구이
9,000
흑돼지김치말이삼겹살
(상호,정보 ,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새봄, 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제주에 제대로 ‘맛’ 들었다!
바다 향 가득한 해산물 한 상 차림부터
화려한 불 쇼가 펼쳐지는
야시장 푸드트럭 행렬까지~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이자
계숙과 동갑내기 친구인 도균이
유쾌한 제주 미식 기행을 떠난다
하루 세끼가 아쉬울 만큼
눈과 입이 즐거운 제주!
그 끝없는 맛의 향연을 함께한다
섬의 모습이 마치 ‘소가 머리를 든 형상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우도.
봄으로 물들어 더 아름다운 섬 속의 섬,
우도에서 제주 미식 기행을 시작한다!
기타 하나 들쳐 메고,
성산항에 등장한 범상치 않은 분위기의 한 사람.
록그룹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다.
알고 보니, 계숙과 동갑내기 친구!
서로 닮은 듯 다른 그들의 우도 여행은
어떤 모습일까.
이제껏 단 한 번도 바이크를 타 본 적 없다는
도균과 맞춰 나란히 달리는 계숙.
비록 도균의 바이크 운전은 조금 서툴고
느리지만, 덕분에 계숙도 우도의 매력과
여유를 한껏 만끽해 본다.
살랑이는 봄바람이 안내한 곳은,
비췻빛 하고수동 해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해물 짬뽕 가게. 입으로는 해물 짬뽕을,
눈으로는 바다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별한 친구와 함께 해,
더 기억에 남을 여행의 한 페이지.
푸르다 못해 투명한 하고수동 해변은,
어느새 그들의 우정 서약서가 되었다.
거친 파도와 바다를 헤치고 해녀가 잡아 온
홍해삼과 뿔소라, 전복은 또 다른 우도의 별미!
맛있는 음식에 즐거운 노래가 빠질쏘냐!
바닷바람에 도균의 노래 선율이 더해지니,
이보다 더 멋진 화음이 있을까.
그 시대의 감성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와 함께 해, 더 행복한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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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대표적인 항구, 모슬포 바다에도
봄맛이 제대로 들었다.
방어가 물러간 자리에 찾아온 부시리가
나오기 시작한 것!
‘황금어장’이라고도 불리는 마라도 어장.
과연 계숙도 대물의 손맛을 느껴볼 수 있을까?
신선한 재료만큼 최고의 음식 재료는 없는 법!
갓 잡아 올린 부시리와 쏨뱅이, 삼치로
한 상 가득 채워지는 바다 한상은,
이제껏 맛보지 못한 색다른 제주의 맛이다.
또 다른 제주의 맛을 찾아,
제주 최대 시장 제주동문야시장을 찾았다.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와 더불어 음식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가슴 뛰는 에너지에
매료된 계숙. 갑작스레 내리는 봄비도
그들의 에너지를 식히진 못하는데...
해가 지고서야 비로소 빛나기 시작하는
야시장! 그 밤을 걷는다.
하루 종일 먹어도 아쉽기만 한, 제주 맛 기행!
제주, 어디까지 먹어봤니?
기획: 정경란 CP
연출: 양혜정 (미디어길)
글/구성: 주꽃샘
촬영: 최경선, 김용수
출연: 신계숙 (배화여대 전통조리과 교수)
방송일시: 2021년 4월 26일 월요일 밤 10시 45분
[출처]e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