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4회
멋지도島다, 맛있도島다
통영 욕지도와 우도
팔딱팔딱 고등어회
이미자 욕지항 포차 사장님
욕지도 해물 한상
< 노란자매포차 >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824-24 주변
욕지도 탑마트 앞 노란색 천막 포장마차
욕지 해녀의 바다
욕지도 해산물 물회
석화 돌멍게 뿔소라 전복
< 해녀김금단포차 >
010-3633-5136
경남 통영시 욕지면 욕지일주로 91-5
지번 동항리 790-107
매일 08:00 - 20:00사정에따라 시간변동될수있음
35,000원 - 45,000원
고등어회
80,000원
모둠회
35,000원
일반회
35,000원
해산물
13,000원
물회
작은섬 우도 탐방
해초 여인의 갯바위
어디에도 없는 해초 밥상
< 송도호 식당 >
055-642-6714
경남 통영시 욕지면 우도길 106
지번 연화리 204-8 송도호낚시민박
12,000원
해초비빔밥
10,000원
해초전
15,000원
멍게 해초비빔밥
5,000원
해초라면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세계테마기행>에서
꽃중년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신계숙 씨.
주방에서, 학교에서 삶의 무거운 책임을 다하느라
가슴 속 뜨거운 욕망을 모른척했던 청춘의 시간.
“인생 2막에는 하고 싶은 걸
맘껏 하고 살 순 없을까?”
오직 그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찾은 통영의 욕지도와 우도.
풍광 좋은 해안 길 따라
섬 한 바퀴 오토바이로 질주하고,
멋들어지게 색소폰도 연주하고,
작은 섬 우도에서 나 홀로 캠핑까지!
거기다 육지에서는 돈 주고도 맛보지 못할
갓 잡아 올린 고등어회, 소라, 멍게, 해초, 전복, 석화...
입안에서 벌어지는 싱싱한 해산물의 축제!
‘섬 여행의 모든 것’이 펼쳐진다.
하고 싶은 건 다 해보겠단 다짐으로 떠난
이번 섬 여행. 그 첫 여행지는 통영에서 뱃길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욕지도이다. 언젠가 꼭
오토바이 타고 섬을 달려보리라 꿈꾸었던
신계숙 씨. 17km 일주도로를 따라 섬 한 바퀴
질주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탁 트인다.
육지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다는 욕지도 특산
싱싱한 고등어회도 먹어보고, 해녀가 새벽부터
물질해온 석화, 멍게, 소라, 전복으로 배를 채우는
행운도 누린다. 저녁에는 길거리 밴드를 만나
계숙 씨가 오래 전부터 갈고 닦은
색소폰 실력도 뽐낸다.
욕지도에서 뱃길로 30분 떨어진 우도에 도착!
제주도 우도만큼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통영 우도는 헤어나기 힘든 매력을 가진 섬이다.
인구수 서른 명 남짓한 작고 외딴 섬, 특유의
친화력으로 젊은 날 이곳에 시집 왔다는 어머님과
친구가 되어 무인도로 해초 채취도 같이 가고
둘도 없는 해초 한상차림을 맛본다. 갯바위에서
막 뜯어온 풀가사리, 톳, 모자반 등으로 완성한
해초비빔밥, 해초전은 바다 내음 가득
먹음직스럽다. 마을을 지나 숲이 우거진 고갯길을
넘어 가면 무인도가 건너다보이는 야트막한
몽돌 해변이 펼쳐진다. 요즘 ‘나 홀로 캠핑’이
모두의 로망이라는데, 계숙 씨도 이곳에서 오랜
버킷리스트, 그 꿈을 이루어본다. 1인용 화로에
지글지글 굽는 계숙표 삼겹살,
그 맛을 완성하는 특제 조미료 비법도 공개한다.
팔딱팔딱 고등어회
이미자 욕지항 포차 사장님
욕지도 해물 한상
욕지 출렁다리
낭만의 색소폰 연주
욕지 해녀의 바다
욕지도 해산물 물회
석화 돌멍게 뿔소라 전복
우도로 가는 배
작은섬 우도 탐방
해초 여인의 갯바위
어디에도 없는 해초 밥상
멋지고 맛있는 욕지도·우도 여행!
좋은 건 다 한 ‘섬 여행의 모든 것’이 펼쳐진다.
기획: 김현주 CP
방송일시: 9월 21일(월) 오후 10:45
연출: 양혜정 (미디어길)
글/구성: 주꽃샘
조연출: 구자빈
취재작가: 서윤현
촬영감독: 최경선, 신동일
출연: 신계숙 (배화여대 전통조리과 교수 )
[출처]ebs1